2026년 새해 강원권 고속도로 해맞이 차량이 32만대(1월 1일)로 예상됐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내년 1월 1일 강원권 고속도로 통행량의 경우 징검다리 연휴로 인해 9.9% 증가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또 이번 해맞이 기간(12월 31일~1월 4일) 강원권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은 지난해(24.5만대) 대비 6.4% 증가한 26.1만대로 예측됐다.
최장 예상 소요 시간(1월 1일 기준)은 △동해안 방향 오전 서울→양양 3시간 50분, 서울→강릉 4시간 10분 △서울 방향 오후 양양→서울 5시간 20분, 강릉→서울 6시간 등으로 보인다.
강원본부는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5일간을 해맞이 특별교통소통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해맞이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교통혼잡 및 안전관리, 신속한 교통정보제공 등의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한다.
고속도로 갓길과 유지관리용 통로는 차량이 주정차하거나 도보로 통행할 경우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다.
이 때문에 기간 중 고속도로 본선 또는 휴게소 인근 갓길 등에 차량을 세우고 일출을 구경하는 일을 막기 위해 인력투입이나 물리적 진입 통제를 시행할 수 있다.
특히 동해선 옥계휴게소와 동해휴게소는 1월 1일 오전 5시∼7시, 해맞이 인파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안내요원을 배치 후 인파가 집중될 수 있는 장소를 통제할 계획이다.
또 이용객 편의를 위해 도로 전광표지(VMS)를 통해 휴게소 혼잡상황을 안내하고, 영동선 인천 방향 대관령·월정·소초 졸음쉼터에 임시화장실도 설치 운영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출발 전 차량 점검과 월동장구를 준비해야 한다”며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와 탑승객은 도로·갓길 밖 안전한 곳으로 우선 대피 후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 또는 보험사에 도움을 요청,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