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년 시정 업무보고회…분야별 역점시책, 현안사업 점검

부산시, 2026년 시정 업무보고회…분야별 역점시책, 현안사업 점검

기사승인 2025-12-29 08:38:11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는 29일부터 이틀간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하단복합센터에서 박 시장 주재로 '2026년도 시정 업무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을 중심으로 한 성장거점과 산업을 재편하고 미래신산업 기반을 보다 확고히 마련하여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 도약할 전략을 한층 구체화할 전망이다.

29일은 미래신산업·혁신성장과 도시안전·시민행복 분야를 중심으로 부산의 민생활력과 혁신생태계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행복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내년도 계획을 논의한다. 

30일은 미래혁신거점과 친환경·도시활력 분야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공간 혁신과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를 넘어 500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도시 활력 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