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새해부터 생활밀착형 정책 '올인'…민원·교육·보건·복지 전 분야 달라진다

김포시, 새해부터 생활밀착형 정책 '올인'…민원·교육·보건·복지 전 분야 달라진다

기사승인 2025-12-29 10:32:45
김포시청

경기 김포시가 2026년부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정제도 변화를 추진한다.  민원상담부터 보건·복지·교육·문화·환경까지 전 분야에서 체감형 정책이 확대되며, 특히 모바일 행정서비스 강화와 북부권 보건 서비스가 확충된다. 

29일 김포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24시간 운영되는 민원상담 챗봇 ‘김포톡’이 본격 가동되며 지방세 상담·환급도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된다. 관내 초등학교 전역에 아동보호구역이 확대 지정되고,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 기준도 강화된다.

교육 분야에서는 돌봄 다양화·글로벌 역량·진로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음악특화 돌봄센터 확충,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확대, 초등영어캠프 인원 확대, 연세대 협력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3개 권역 운영 체계를 갖추게 된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이 연 15만원으로 인상되고, 덕포진 역사문화체험관과 체육·산책 인프라가 신규 조성된다.

보훈·복지 분야에서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이 연 72만원으로 상향되고, 긴급복지지원 금액도 증액된다.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통합지원 서비스와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사업도 새롭게 시행된다.

주거 분야에서는 노후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지원, 주거급여 인상 등이 추진된다.

보건 분야는 북부권 서비스 강화가 핵심이다. 당화혈색소 검사·말라리아 진단이 가능해지고, 고촌읍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된다. HPV 남성 청소년 지원 대상 확대, 청소년 독감 접종 확대도 포함됐다.

환경·동물 분야에서는 생활폐기물 보관용기 설치 대상이 확대되고, 실외 사육견 중성화 이동서비스가 도입된다.

시 관계자는 “2026년은 생활밀착형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중심으로 행정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
pjlshpp@kukinews.com
이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