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혁신모델로 지역에서 세계로 도약하는 한남대

새로운 혁신모델로 지역에서 세계로 도약하는 한남대

2026학년도 정시모집 144명 선발… 가군 66명·나군 42명·다군 25명

기사승인 2025-12-29 15:07:56
한남대학교 전경.
‘대전·충청 1등사립대학’으로 자리잡은 한남대(총장 이승철)가 세계 45개국, 278개 자매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고 있다. 

한남대는 해마다 교류 학생을 선발해 자매대학에 연수 보내고 교류 유학, 인정 유학, 교비 유학, 복수 학위, 해외 단기 어학연수, 국제학생 버디, 한국어·한국문화연수프로그램(KSSP), 한·일 국제학생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대학 내에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캠퍼스혁신파크(사업비 502억 원)가 문을 열었으며 창업중심대학 선정(410억 원), RISE사업 선정(64억 원)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통해 대전·세종·충청 ‘거점 사립대학’의 입지를 굳히면서도 전국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대학 혁신을 통한 지역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유명세 탄 글로벌 혁신모델 ‘디자인팩토리’

한남대가 운영하는 디자인팩토리는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21세기형 글로벌 융·복합 교육체계인 디자인팩토리는 세계적인 명문대인 핀란드 알토대학 등 세계 28개국 40개의 글로벌 대학들이 가입한 ‘디자인팩토리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디자인팩토리를 네이버, 성심당, 수자원공사 등의 기업들과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협업하고 해외 대학들과 함께하는 공동프로젝트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들을 개발해내고 있으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7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지난해는 포드자동차가 참여한 글로컬캡스톤 디자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올해는 영국 기업인 Stylideas社가 참여한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에서도 한남대 디자인팩토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남대 디자인팩토리 수업장면. 한남대

전공설계 기반 자유전공학부 모집정원의 18% 대폭 확대 

한남대가 학생들의 전공 자율선택을 강화하기 위해 파격적인 학제 개편을 단행했다. 자유전공학부를 2가지 유형으로 신설 및 확대했으며 전체 모집인원의 18%를 전공이 없는 자유전공학생을 선발했다. 

기존의 자유전공학부 소속 유형1로 235명의 학생을 선발하며 단과대별 자유전공학부 유형2로 254명을 선발했다. 유형1의 자유전공학부는 사범대학소속학과, 간호학과 등은 선택이 불가능하다. 

유형2인 계열별 자유전공학부는 ▲문과대학자유전공학부 ▲공과대학자유전공학부 ▲스마트융합대학자유전공학부 ▲경상대학자유전공학부 ▲사회과학대학자유전공학부 ▲생명나노·과학대학 자유전공학부 등 6개 단과대학으로 나눠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는 신입생들이 입학 후 1년간 대학 적응, 전공과 진로 탐색 과정을 거쳐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고 보다 신중한 자세로 전공을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학생들은 1년 동안 교양필수 수업과 계열 기초수업을 듣고 다양한 전공을 접할 수 있으며, 계열별 자유전공학부는 관련 학과 영역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미래 먹거리 우주항공분야, AX센터 유치 전략 등 발 빠른 첨단교육 

한남대는 미래 먹거리 사업 창출을 위해 우주항공 분야를 비롯한 AX센터 유치 등 발 빠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국내대학 최초로 ‘수송기용 지형인식경보체계 성능개선 사업’의 감항인증 사업을 공식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대학의 학술적 연구 역량에 실무형 인증·시험 능력을 결합해 항공 안전 기술을 상용·군사 분야에 적용하는 선도적 사례라는 평가다.

국방AX거점센터 추진을 위한 발 빠른 행보도 이어나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AX 예산이 84% 증액됐고, AI컴퓨팅 인프라 확충 정책을 통해 로봇·모빌리티·선박·팩토리·국방 등 전략 분야에 집중하는 방향이 구체화 되면서 한남대는 선제적으로 국방 AX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남대는 국방AX융합연구소와 국방 AX융합학과 대학원 과정을 설립했으며, 국방 AX거점센터를 유치할 계획으로 군 기관, 지역 연구소 등과 머리를 맞대고 전문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남대에 조성된 '캠퍼스혁신파크'. 한남대

국내 최초 첨단산업단지인 ‘캠퍼스혁신파크’ 조성 

캠퍼스혁신파크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의 대학 내 국가 첨단 산업단지’ 타이틀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캠퍼스혁신파크는 지난 19년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으로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의 유휴 부지를 활용, 창업·벤처기업부터 기업경영까지 가능하도록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했다. 캠퍼스혁신파크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특성화의 전초 기지로 만드는 전략이다. 

정부 기관과 자치단체(대전시·대덕구)·LH 등은 50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만 342.3㎡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건축면적 4400㎡의 허브동(지식산업센터)을 건설했다. 캠퍼스혁신파크는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지정 고시됐으며, 입주 기업에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을 비롯한 (재)대덕경제재단 등 공기업과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88개실 등이 입주를 마치고 가동 중이다. 

캠퍼스혁신파크는 지역사회에 생산유발효과 2조 1300억 원, 고용효과 6714명으로 추산되며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맞춤형 취업지원 및 체계적인 국가시험지원 프로그램 운영 

한남대는 ‘한남커리어내비게이션시스템(HCNS)’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1학년 신입생 때부터 진로 설계를 하고, 각 학년별로 이에 필요한 역량과 자격증, 스펙을 갖추도록 유도하며, 매년 수정 보완을 해나가는 체계다.

또 학과별 멘토교수제와 취업전담교수제를 시행해 학생들이 멘토교수, 취업전담교수와 수시로 진로와 취업,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해 상담과 도움을 받도록 하고 있다. 

한남대는 국가시험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 중 출제 위원급 교수들과 국내 유명학원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전액 무료로 집중 특강을 실시하는 수험지원 시스템을 비롯해 소수정예의 학습실을 갖추고 사이버강의 지원, 그룹 스터디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의 공공기관과 공기업 취업을 위해 ‘NCS특별반’을 구성해 각 공공기관과 공기업별로 특화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도 자율적으로 관련 취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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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모집, 6개 단과대학 자유전공학부 신설 
장수익 한남대 입학홍보처장  

장수익 한남대 입학홍보처장.
한남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정원의 5.3%인 144명을 모집합니다. 우선 일반전형(수능위주)은 모집군별로 가군에서 66명(45.8%)을 선발, 나군에서 42명(29.2%)을 선발하고, 다군에서는 25명(17.4%)을 선발합니다. 실기고사를 포함하는 일반전형(실기/실적위주)은 미술교육과, 융합디자인학과, 회화과를 모집단위로 두며 가군에서 11명(7.6%)을 선발합니다.

올해는 단과대학 자유전공학부(문과대학자유전공학부, 공과대학자유전공학부, 스마트융합대학자유전공학부, 경상대학자유전공학부, 사회과학대학자유전공학부, 생명·나노과학대학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되었습니다. 해당 모집단위는 수시모집에서 이월된 인원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모집단위별 입시계열에 따라 필수, 선택영역이 구분됩니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영역이 필수 반영되며 수학, 영어, 탐구영역(상위1과목) 중 백분위 상위 2개 영역이 선택 반영됩니다. 자연계열의 경우는 수학영역이 필수 반영되며 국어, 영어, 탐구영역(상위1과목) 중 백분위 상위 2개 영역이 선택 반영됩니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예·체능계열의 경우에는 필수 반영영역 없이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상위1과목) 중 상위 3개 영역이 선택 반영됩니다.

한남대는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 가능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합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성실하게 해 왔다고 자부하는 학생,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는 학생, 호기심과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학생이라면 우리 대학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