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다음 달 7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파주 평화경제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대한 파주시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과 대내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추진단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은 파주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이어 김경일 시장이 ‘파주 평화경제특구 비전’을 발표해 파주시가 지향하는 평화·경제·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8일 구성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2기’ 위촉식이 함께 열리며,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캘리그래퍼 이화선 작가가 참여하는 붓글씨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김 시장과 내빈, 시민추진단 대표가 함께하는 장붓 시연을 통해 평화경제특구 유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평화경제특구는 2023년 제정·시행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에 근거해 지정되는 특별구역으로, 세제 혜택과 기반시설 지원 등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촉진할 수 있다.
통일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제1차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에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평화경제특구 4개소 내외를 지정하는 계획이 포함돼 있어, 향후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시장은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54만 파주시민의 뜨거운 염원이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