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

기사승인 2025-12-30 09:53:31
'부산 시민의 종 타종 행사' 안내문. 부산시청 제공.

부산시는 다음 달 1일 오전 0시 용두산공원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첫 순간을 맞이하는 '부산 시민의 종 타종 행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행사,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타종식, 신년사, 새해맞이 축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핫팩·음료 서비스 공간이 마련된다.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참여 프로그램은 오후 6시부터 포토존(을사년 푸른 뱀&병오년 붉은 말, 대형 달)을 시작으로 8시부터 카운트다운 종이 표어 '나만의 응원메시지 만들기' 체험과 미래의 나, 가족,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느린 우체통' 등으로 구성된다.

오후 11시부터 45분 동안 송년음악제와 함께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1일 오전 0시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 5명과 해양수산부 직원 등 시민 대표 16명이 참여하는 타종 행사가 열린다. 

시는 인파 밀집 사고에 대비해 용두산공원 입장 인원을 7000명으로 제한한다. 

지하철 1~4호선 모두 최대 두 시간까지 막차 시간이 연장되고 남포동을 지나는 6개 노선(6, 8, 30, 71, 2(심야), 1003(심야)) 시내버스도 새벽 1시경까지 운행된다.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축제조직위원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