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년 달라지는 5대 분야 48개 제도·시책 발표

부산시, 2026년 달라지는 5대 분야 48개 제도·시책 발표

기사승인 2025-12-30 10:08:16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는 30일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총 5대 분야 48개 제도가 담긴 '202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5대 분야는 경제·일자리·청년, 출산·보육, 보건·복지·환경, 도시·교통·안전, 문화·체육·관광이다. 

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를 업체당 18억 원까지 확대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운전자금과 소상공인 특별자금의 이차보전율을 각 5% 상향한다. 

폐업 예정인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인 사업정리를 지원하기 위해 폐업비용 지원 한도를 최대 450만 원까지 확대한다.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상수도 요금이 8% 인상된다.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급․간식비 지원이 확대(영아 일 600원, 유아 일 1160원)된다. 

기존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과 함께 3~4세 부모부담행사비와 3~5세 특성화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외국인가정 자녀의 양육 부담을 낮추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주민 3~5세 유아에 대한 어린이집 보육료를 월 10만 원 지원한다. 

'부산, 함께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로 확대하고 지원 서비스를 기존 6종에서 8종(주거환경개선, 방문운동 추가 지원)으로 확대한다.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 여건 유지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감염병 전파 차단과 예방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을 14세 이하로 확대하고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접종 대상에 12세 남아를 포함한다. 

부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부산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새롭게 열어 장애아동 가족에 대한 통합적 복지지원을 추진한다. 

시민들의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가락요금소 통행료를 지원한다.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요금소를 통과하는 시민과 시 소재 사업장 소유·임차 차량에 대해 출퇴근 시간 통행료를 추가 지원한다.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K-패스 환급 혜택을 30%로 확대하고 K-패스 '모두의 카드'를 신설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에 대한 혜택을 확대한다. 

실운전 고령자에 대한 운전면허 자진반납 혜택을 30만 원으로 확대하고 동백전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에 땅꺼짐 상해 보상을 추가하고 기존 보장항목 중 일부를 확대한다. 

저소득층 대상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금액을 연 15만 원으로 인상하고 특정 연령대(13~18세, 60~64세)에 1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39세 이하 지역 청년예술인 300명에 대해 9개월간 100만 원씩 지원금을 지급한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에 전시 분야 지원을 추가하고 권종별 분리 모집을 시행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의 세부내용, 시행시기 등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책별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