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새도약기금에 562억…금융권 최대 규모

KB국민은행, 새도약기금에 562억…금융권 최대 규모

기사승인 2025-12-30 16:14:13
KB국민은행 신관.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소상공인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새도약기금에 총 562억원을 출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연금 562억원은 금융권 새도약기금 참여기관 중 최대 규모다. 앞서 정부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대출금리 상승과 내수 부진 등으로 코로나19 당시 늘어난 부채를 더는 감당하기 어려워졌다고 판단해 지난 10월 새도약기금을 출범한 바 있다. 

새도약기금은 해당 재원을 활용해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한 뒤 소각하거나 채무조정으로 신용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새도약기금 지원으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다시 금융의 제도권 안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은 기자
taeeun@kukinews.com
김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