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 공동주택 통합심의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올 한 해 총 11차례 회의를 통해 14건의 안건을 심의한 결과 모두 의결됐으며 이 중 7건은 원안대로, 7건은 조건부로 승인됐다고 31일 밝혔다.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심의 건수(13회, 15건)를 유지한 가운데 사업계획 반영률이 81.7%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가시성을 높인 안전 디자인 적용, 보행로 4m 이상 확보,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통한 밝은 도시 이미지 제고,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주택 소화용수설비 추가 설치 등이 포함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공동주택 사업승인 현황을 지도로 제작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위치도 서비스’도 개시했다. 이 지도는 분기마다 갱신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심의기준 적용으로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사업자에게는 사업기간 단축을, 시민에게는 안전한 주거환경 등 주거 품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