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AI 수도추진본부장에 과기부 출신 전문가 영입

울산시, AI 수도추진본부장에 과기부 출신 전문가 영입

기사승인 2025-12-31 10:37:37 업데이트 2025-12-31 10:40:17
김형수 신임 AI수도 추진본부 본부장. 울산시청 제공.

울산시는 인공지능(AI) 정책 지휘본부인 AI수도 추진본부 본부장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신 김형수 부이사관을 다음 달 1일 자로 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형수 부이사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과학기술 정책 및 연구개발(R&D) 예산의 배분·조정 등 업무를 수행했다.

국가 과학기술 정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두루 경험한 인재로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 설계와 부처 간 조정에 대한 풍부한 실무 역량을 축적해 왔다.

울산시는 국가 AI 전략 수립과 기반·인재·산업 확산까지 전 주기를 총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신 인재 영입으로 지역 AI 정책의 실행력과 중앙정부 연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반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SK-아마존웹서비스(AWS) AI 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계기로 AI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총괄·조정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자로 AI수도 추진본부를 신설했다. 

본부는 AI산업전략과와 미래첨단도시과로 구성된 1국 2과 체제로 운영된다. AI정책총괄, 산업육성, 인재 양성, 기반 조성 등 울산시 AI 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시는 앞으로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나아가 자생적 AI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전반의 AI 대전환과 신산업 창출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