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란 사태의 완전한 청산을 위한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법의 국회 통과를 설 연휴 이전에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31일 전북 전주시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설 연휴 전에 반드시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아직도 내란 주요 사범들에 대해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특검에서 제시한 구속영장은 줄줄이 기각되고 있다”며 “이런 현실을 통해서 우리는 3대 특검의 미진한 부분을 모아 2차 종합 추가 특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특검법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일교·신천지와 관련돼 정교분리의 원칙을 어기는 사태에 대해 통일교·신천지 특검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국민과 함께하게 됐다”라며 “그래서 며칠 전 제가 기자회견 때 2026년 제 1호 첫 법안은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인 내란청산 작업과 동시에 국민의 삶을 보살피는 민생경제에도 두루두루 신경 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역대 최초로 수출 7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6번째 수출 대국으로 올라섰고, APEC 정상회의,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한 관세협상, 핵추진잠수함의 성과, 그리고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회담 등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적 성과는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라며 “민주당은 내란청산, 민생개혁, 국가 정상화를 위해 당정청이 똘똘 뭉쳐 원팀, 원보이스로 국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내년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고 당원들이 참여하는 완전한 경선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하도록 하겠다”며 “시도당에서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