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배송 같이 해보자” 제안에 로저스 쿠팡 대표 “함께 하겠다” [쿠키포토]

“야간배송 같이 해보자” 제안에 로저스 쿠팡 대표 “함께 하겠다”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5-12-31 12:57:23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택배 업무 현장을 파악하기 위해 배송 업무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국회 청문회에서 “택배 야간 근무의 어려움을 알기 위해 물류센터에서 같이 일해보자”고 로저스에게 제안했다. 로저스는 염 의원의 제안에 “저는 몇 번 그런 경험이 있다. 의원도 같이 해주길 바란다”며 “함께 배송하도록 하겠다” 답했다.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동시통역기를 착용하고 있다.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이어 로저스는 최근 쿠팡이 발표한 이용권 지급을 통한 개인정보유출 보상안 사용에는 조건을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상에 민형사 소송을 하지 않는다는 약관을 포함할 것이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용권에는 조건이 없다”고 답했다.

앞서 쿠팡은 쿠팡 전 상품(5000원), 쿠팡이츠(5000원), 쿠팡트레블 상품(2만원), 알럭스 상품(2만원) 등 고객당 5만원 상당의 1회 사용이 가능한 4가지 구매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최민희 과방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하고 있다.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등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 참석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