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관광공사 사장에 ‘제일기획’ 출신 박성혁 임명

문체부, 관광공사 사장에 ‘제일기획’ 출신 박성혁 임명

기사승인 2025-12-31 13:36:56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년간 공백이었던 한국관광공사 사장직에 박성혁 전 제일기획 부사장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박성혁(57) 제일기획 자문역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로, 임기는 3년이다.

신임 박 사장은 제일기획에서 글로벌부문장(부사장)을 역임하며 국제 마케팅 전략을 총괄했다. 독일법인장과 유럽·북미 총괄장을 지내는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사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해 온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된다. 해외 현지 법인의 경영 정상화와 수익성 개선을 이끈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박 사장은 국제적 마케팅 역량과 조직 운영 경험을 갖춘 인물로, 방한 관광객 3000만명 달성과 ‘K-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