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제마라톤·펜싱월드컵 추진…국비 4억 6천만원 확보

부산시, 국제마라톤·펜싱월드컵 추진…국비 4억 6천만원 확보

기사승인 2025-12-31 18:43:40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2개 대회가 선정돼 국비 4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26 부산국제마라톤대회 국비 3억 원, 2026 부산 국제남녀사브르주니어, 카뎃펜싱월드컵대회 국비 1억 6000만 원, 총 2개 대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6 부산국제마라톤대회는 해양수도 부산의 상징성을 살린 '브릿지 마라톤(Bridge Marathon)을 테마로, 시민과 국내외 러너가 함께하는 대규모 도심형 국제마라톤 대회로 추진된다.

시는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계획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대회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2026 부산 국제남녀사브르주니어, 카뎃펜싱월드컵대회도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회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대회는 전 세계 펜싱 유망주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월드컵대회다. 한국 펜싱 사브르 종목의 메카인 부산이 세계 최고 펜싱도시로 자리매김하고 펜싱 종목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국제마라톤대회 역시 부산의 특색을 살린 글로벌 스포츠관광 상품으로 키우고 펜싱월드컵 대회도 한국의 펜싱 유망주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