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대표 해맞이 도시 강릉, 병오년 첫 일출 30만명 소원빌어

동해안 대표 해맞이 도시 강릉, 병오년 첫 일출 30만명 소원빌어

새해맞이 방문객 30만명 강릉 방문, 교통안전관리 강화로 큰 혼잡 없이 마무리

기사승인 2026-01-01 12:15:13 업데이트 2026-01-01 12:19:18
1일 새벽 동해안 대표 해맞이 도시 강릉의 경포·정동진·안목 등 해변에서 진행된 해맞이행사장에 30여만명이 방문, 병오년 첫 번째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경포해변. 강릉시 제공

동해안 대표 해맞이 도시 강릉의 경포·정동진 등 해변에 병오년 첫 일출을 보기위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강릉시는 1일 올해 해맞이 행사에 경포 13만명, 정동진 11만명, 안목 등 기타 6만명으로 30만명의 새해맞이 방문객이 강릉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맞이 명소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다 함께 병오년 첫 번째 떠 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1일 새벽 동해안 대표 해맞이 도시 강릉의 경포·정동진·안목 등 해변에서 진행된 해맞이행사장에 30여만명이 방문, 병오년 첫 번째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경포해변. 강릉시 제공

시는 행사 기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포·정동진 권역에 행사 관리본부 2개소를 운영하고, 일출 시간대(오전 7~8시) 차량 및 인파 집중에 대비해 교통·안전 관리 전담 인력을 집중 배치했다. 또 방문객 편의를 위해 임시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행사 종료 후 환경정비 및 위생·청소 관리도 강화했다.

강릉해경도 1일 새벽 일출시간에 앞서 경비함정 2척, 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구조대 구조정 1척을 경포·정동진·하조대 등 연안에서 가까운 해상에 분산 배치해 해양사고 대응태세를 갖추고, 해맞이 관광객을 태운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실시간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강릉해경은 육상에서도 지난달 31일 해넘이 행사와 1일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는 경포·정동진해변 등 해맞이명소를 비롯해 인파 밀집 시 해상추락 위험성이 있는 방파제 및 전망대 등 15개소에 경찰관 38명을 배치해 지자체 안전요원 등과 함께 안전관리를 진행했다.

1일 새벽 동해안 대표 해맞이 도시 강릉의 경포·정동진·안목 등 해변에서 진행된 해맞이행사장에 30여만명이 방문, 병오년 첫 번째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경포해변. 강릉시 제공

이같은 운영에 따라 ‘혼잡 최소, 추억 최대’ 행사를 달성, 동해안 대표 해맞이 명소로서 강릉의 위상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말띠해를 맞아 조성한 말 형상 야외 포토존은 경포를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며 해변 명물 포토 스폿으로 자리 잡았다. 포토존은 오는 5일까지 운영돼 새해 분위기를 즐기려는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KTX 해맞이 특별열차를 이용해 강릉역과 정동진역에 하차한 승객들도 새해맞이 분위기를 만끽하며 지역 방문 열기를 더했다. 

1일 새벽 동해안 대표 해맞이 도시 강릉의 경포·정동진·안목 등 해변에서 진행된 해맞이행사장에 30여만명이 방문, 병오년 첫 번째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경포해변. 강릉시 제공

2026년 해맞이 방문객은 전년에 비해 약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릉-청량리 KTX 노선 확대 및 강릉-부산 KTX 신설 등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신라 모노그램과 같은 대형 숙박시설 신축에 따른 체류 여건이 개선된 것과 함께 연초 징검다리 연휴에 1월 1일 해돋이 시간대 기상 전망이 맑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방문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해맞이 행사로 숙박업소·음식점·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이용이 크게 늘어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해맞이 인증샷과 현장 후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며, ‘대한민국 대표 해맞이 도시 강릉’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30만명 방문객이 강릉을 찾아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눈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격 있는 해맞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강릉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일 새벽 동해안 대표 해맞이 도시 강릉의 경포·정동진·안목 등 해변에서 진행된 해맞이행사장에 30여만명이 방문, 병오년 첫 번째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김홍규 강릉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31일 밤 강릉시청 임영대종각에서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을 진행하고 있다. 강릉시 제공

1일 새벽 동해안 대표 해맞이 도시 강릉의 경포·정동진·안목 등 해변에서 진행된 해맞이행사장에 30여만명이 방문, 병오년 첫 번째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김홍규 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경포해변에서 해맞이행사후 강릉ITS세계총회를 홍보하고 있다. 강릉시 제공

1일 새벽 동해안 대표 해맞이 도시 강릉의 경포·정동진·안목 등 해변에서 진행된 해맞이행사장에 30여만명이 방문, 병오년 첫 번째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이 1일 새벽, 경비함정에 승선해 정동진 앞 해상에서 해맞이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강릉해경 제공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전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