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병선 속초시장, "민선 8기 3년 반 동안 안전한 도시 기반 다져"

[신년사]이병선 속초시장, "민선 8기 3년 반 동안 안전한 도시 기반 다져"

상·하수도 정비 도시 침수 대비 등 도시 기반시설 확충 차질 없이 추진
접경지역·문화도시 지정, 평화경제특구 대상지 선정, 콤팩트시티 조성 등
"2026년 속초의 미래 100년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을 이어 나가겠다"

기사승인 2026-01-01 13:46:29 업데이트 2026-01-01 13:58:39
민선 8기 속초시정의 성과와 변화를 설명하는 이병선 속초시장. 조병수 기자.
민선 8기 강원 속초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기반을 단단히 다져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1일 신년사를 통해 "민선 8기 속초시는 상·하수도 정비와 도시 침수 대비 등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왔으며 양대 철도 개통과 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접경지역·문화도시 지정, 평화경제특구 대상지 선정, 콤팩트시티·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 등 미래를 여는 큰 틀을 하나씩 완성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3년 반의 시간은 더 큰 열매를 맺기 위해 더 깊이 뿌리를 내리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2025년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과 경기 여건의 어려움으로 민생과 지역경제가 결코 녹록지 않았던 한 해였다"고 운을 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시민이 '더 빛나는'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민생 회복과 미래 기반 마련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표명했다.

이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속초시는 3년 연속 2500만 명이 찾는 문화 관광도시로 입지를 굳혔고, 국내 5대 크루즈 항만도시로 도약하며 해양관광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6년 속초시는 민생경제 회복, 시민 복지와 안전, 그리고 민선 8기 약속의 완성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이를 통해 속초의 미래 100년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을 이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확대와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북방항로 활성화 및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해 민생 회복이 체감되는 역동적 경제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설악동 활성화와 워케이션 추진, 문화도시 조성과 사계절 축제, 민간 주도의 대형공연 유치 확대로 속초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보훈대상자 지원확대, 장애인복지센터 개관과 통합돌봄서비스 추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를 만들겠다"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임산부·출산가정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경비 지원과 공공영어도서관 개관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선 시장은 이와 함께 "어업 경영 안정과 복지 확대, 농업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소득을 높이겠다"고 표명했다. 

특히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을 고도화하고, '9분 내 생활'이 가능한 속초형 콤팩트시티를 완성해 미래를 준비하는 속초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선 시장은 "저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는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마음으로 시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시민 여러분께 더 큰 변화로 보답하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다져온 든든한 도시 성장의 기반 위에 미래 100년의 속초 르네상스가 꽃피울 수 있도록 언제나처럼 힘과 지혜를 더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