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호 “AI 혁신으로 패션 경쟁력 강화”…세정그룹, 새해 성장 전략 제시 [2026 신년사]

박순호 “AI 혁신으로 패션 경쟁력 강화”…세정그룹, 새해 성장 전략 제시 [2026 신년사]

기사승인 2026-01-02 09:34:45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세정그룹 제공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AI(인공지능) 혁신과 핵심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해는 ‘사업 포트폴리오 대혁신의 해’로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며 “올해는 소비 환경 변화와 AI 발전에 본격적으로 대응하며 상품 기획부터 생산, 유통, 마케팅, 고객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고도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정그룹은 △AI 활용을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 △수익 중심의 선택과 집중 강화 △실행력 높은 조직 운영을 통한 성과 창출 △자발적 도전과 자기계발을 통한 회사와 개인의 동반 성장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또 “이제는 단순한 제품 경쟁을 넘어 경험과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 성향에 맞춰 상품 기획과 브랜드 운영 전반의 기준을 점검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과감한 사업 재설계를 통해 세정그룹만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경영 환경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속도와 방식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과거의 성공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구성원 모두의 지혜와 실천이 모여 변화의 파고를 기회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정그룹은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매니지먼트 그룹이다. ‘인디안’, ‘웰메이드’, OVLR의 ‘올리비아로렌’ 등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주얼리, 홈 라이프스타일, CS, IT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100년 기업을 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