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2026년 힘찬 새해 맞이 “뭐든지 즐길 준비 완료” [일문일답]

라이즈, 2026년 힘찬 새해 맞이 “뭐든지 즐길 준비 완료” [일문일답]

“모두가 인정하는, 큰 무대에 어울리는 그룹이 될 것” 각오 다져
“사람들 기억에 오래 남는 무대 만들자” 한마음으로 연말 장식

기사승인 2026-01-02 10:47:06
라이즈.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열일’ 스케줄 속에서도 남다른 각오로 힘찬 새해를 맞이했다.

라이즈는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CES 2026 개막 전 진행되는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 행사부터 첫 월드 투어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공연 이후 2월 도쿄돔 공연 및 3월 서울 KSPO돔 피날레 공연까지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앞서 ‘Fly Up’(플라이 업), ‘Bag Bad Back’(백 배드 백), ‘Fame’(페임), ‘Sticky Like’(스티키 라이크)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돋보인 연말 무대로 화제를 모으며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한 가운데, 멤버들에게 2025년과 2026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라이즈 새해 기념 일문일답

Q. 2025년 연말 무대 중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 무대 혹은 연습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쇼타로: 뮤지컬 형식으로 ‘Fly Up’ 퍼포먼스를 했는데, 현장 반응이 뜨거웠던 기억이 난다. 다양한 시도를 했던 날이라 만족스럽다. 비록 준비하면서 발목을 다쳐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만큼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은석: 멤버들 시너지가 좋았던 연말이었는데, 특히 MMA ‘Fly Up’이 바로 떠오른다. 서로 합을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은데, 성공적으로 합이 맞춰지는 순간들…쾌감도 있고 재미도 있었다.
성찬: 멤버들과 한마음으로 “사람들 기억에 오래 남는 무대를 만들자”는 목표가 있었고, 새벽까지 디테일을 맞추면서 연습했다. 덕분에 완성도가 높은 무대들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서로 으쌰으쌰하며 연습하고, 숙소에 모여 밥 먹으면서 나눴던 대화들이 기억에 남는다.
원빈: 체력이 떨어질 때가 있지만 연말 무대를 중요하게 여기다 보니까 저희끼리도 계속 서로 힘내자고 했던 게 기억나는데…잘 마치고 후련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멤버들도, 댄서분들도, 팬분들도 즐길 수 있었던 ‘Fly Up’ 무대가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소희: SBS ‘가요대전’에서 멤버별 댄스 브레이크를 준비했는데, 타로형 구간이 너무 쇼킹해서 멤버들이랑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베스트 무대는 MMA. 연습 과정도 즐거웠고 덕분에 그 에너지를 무대까지 가져갈 수 있었다.
앤톤: 저는 라이즈가 해온 다른 공연들도 되게 기억에 남는다. 처음 서봤던 미국 ‘오스틴 시티 리미츠 뮤직 페스티벌(ACL)’이 인상 깊었다. 또 작년에 멤버들과 커스텀 핸드마이크를 제작했는데,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핸드마이크와 친해지는 과정도 재밌었다.

Q. 나에게 2025년은 어땠는지 한 마디로 소개한다면?

쇼타로: 뉴(NEW) 쇼타로. 새로운 것에 많이 도전하며 성장했던 한 해라고 생각한다.
은석: 저에게 2025년은 ‘다양성’. 많은 활동으로 채워왔고 하나하나 잊고 싶지 않은 기억들로 남을 것 같다.
성찬: 단결. 첫 정규 앨범 준비와 첫 콘서트 투어를 거치면서 멤버들, 브리즈, 회사 식구분들까지 모두 하나로 뭉치는 단결력을 제대로 갖추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2026년에는 그 힘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싶은 마음이다.
원빈: “고생했다. 고생 많았어”라고 말하고 싶다. 저도 그렇고 멤버들도 여러모로 몸이 많이 지쳤을 텐데, 끝까지 힘내서 큰일 없이 마무리 지었다.
소희: 고뇌다. 2025년도에 라이즈가 어떻게 해야 돋보이고 빛날 수 있을지 멤버들과 직원분들이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며 많은 시도를 했는데, 그런 과정을 겪음으로써 라이즈가 더 멋있어졌다고 생각한다.
앤톤: ODYSSEY. 첫 정규 앨범명이기도 하고, 작년에는 정말로 라이즈만의 오디세이를 실현했다고 생각해서 2025년은 여정 그 자체로 기억될 것 같다. 뒤돌아보면 작년 초만 해도 많이 성장하고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배움에 끝이 없음을 느낀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며 2026년을 즐겨보겠다.

라이즈.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Q. 2026년 나의 각오와 새해를 맞아 추천하고 싶은 라이즈 노래

쇼타로: 남은 투어를 무사히 잘 끝내자는 마음이 크다. 2026년에는 라이즈와 브리즈 모두 건강하고 더 잘되면 좋겠다. 새해 추천곡은 2월18일 새로 나올 일본 싱글 타이틀 곡 ‘All of You’다. 나중에 많이 들어주세요(웃음).
은석: 올해에는 브리즈에게 조금 더 성숙하고 멋진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노래는 ‘Sticky Like’다.
성찬: 언젠가 나오게 될 라이즈 새 앨범이 오랫동안 기억될 명반이 될 수 있도록 제작에 정성을 쏟고,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새해 추천곡은 ‘Odyssey’다.
원빈: 2025년도에는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가끔은 제가 멈춰있는 듯한 기분도 들었던 것 같다. 2026년도에는 훨훨 날았으면 좋겠고, 모두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Fly Up’을 추천하고 싶다.
소희: 2월에 도쿄돔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그냥 무대에 서는 것이 아닌 함께 하고 계신 관객분들을 모두 사로잡아서 “라이즈는 앞으로 더 큰 무대에 설 만한 자격이 있는 그룹”이라는 말을 듣겠다. 추천곡은 ‘Fame’이다.
앤톤: 자신감도 자신감이지만, 스스로 자랑스러운 ‘나’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모습일지 고민하면서 여러 면에서 저에 대해 알아가고 성장하고 싶다. 새해에는 ‘Odyssey’를 추천하고 싶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