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중장년 재취업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장군에 1개월 이상 거주 중인 45세 이상 65세 미만 (1962년~1981년생)의 미취업자다.
군은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자격증 시험 응시료의 90%를 지원한다. 당해 연도에 실시한 시험이라면 응시 횟수에 제한 없이 분할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할 수 있는 시험 범위는 Q-Net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가기술·전문자격증(운전면허 제외),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 등록된 국가공인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 토익, HSK, JLPT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청서와 응시 증빙서류 등을 갖춰 기장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전용 이메일(gijang45@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민간 취업 시장으로의 진입 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장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용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중장년층의 열정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업이 중장년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