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의 삶 담은 ‘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 발간

대구시, 시민의 삶 담은 ‘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 발간

기사승인 2026-01-04 09:59:40
대구시가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도시의 변화와 시민의 삶을 사진으로 기록한 대구역사총서 제2권 ‘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을 발간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구의 변화와 시민들의 삶을 기록한 ‘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은 대구역사총서 시리즈 제2권으로, 시정 중심의 역사 기술 대신 시민의 일상과 사회 변화를 중심에 두고 구성됐다.

책은 정치, 상업, 산업, 교통, 주거생활, 문화예술, 교육, 스포츠, 재난 극복 등 9개 주제로 구성돼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수록 과정에서 지역 언론사, 박물관, 학교, 산업체, 예술단체, 사진작가 등이 협력했으며 특히 대구시가 보유한 기록사진 상당수가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대구시가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도시의 변화와 시민의 삶을 사진으로 기록한 대구역사총서 제2권 ‘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을 발간했다. 대구시 제공

각 사진에는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배경을 담은 설명문이 함께 수록돼 이해를 돕고, 부록에는 대한뉴스 관련 자료를 추가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서문은 이윤갑 계명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집필했으며, 김태욱 대구사진문화연구소 소장은 말미 글을 통해 기록사진의 역사적 의미와 보존 가치를 강조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향후 대구시사 편찬 과정에서도 지역사의 공간과 시간을 더욱 폭넓게 담아낼 수 있도록 연구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은 전국의 공공·대학 도서관과 연구기관에 배부되며, 대구시 홈페이지(대구소개-역사-대구역사총서)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