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이 지난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총 2674건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선군은 이 같은 서비스를 통해 고령 어르신의 건강지표 개선과 높은 참여, 만족도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는 △비대면 서비스 332건 △대면 서비스 494건 △건강관리 정보 제공 알림 1848건 등이다.
사전·사후 건강평가 결과, 전허약군이 건강군으로 전환되는 등 일부 참여자의 건강 상태가 개선됐다.
사업에는 총 154명의 시니어가 신규 등록, 애초 목표 인원 150명을 넘어섰다.
이 중 80세 이상 고령도 34명이 참여했다.
특히 만성질환 관리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정선군에 따르면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던 임계면 거주 80대 시니어의 경우, 사업 참여 후 혈당 수치와 체중이 감소하고 악력 수치가 정상 범위로 회복됐다.
사업 만족도 결과에서도 98.1점(5점 만점 기준 4.9점)으로 조사됐다.
정선군은 지난 6개월 동안 대상자 등록 후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하고, 활동량계·혈압계·혈당계 등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디바이스를 연동해 ‘오늘 건강’ 앱을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건강관리 미션 수행과 전문인력의 모니터링과 상담,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시니어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참여를 유도했다.
정선군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가 어르신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디지털 돌봄 기반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