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도내 전 연령대서 절반 이상 고른 지지

김태흠 충남지사, 도내 전 연령대서 절반 이상 고른 지지

KBS 여론조사 결과 긍정평가 51%로 부정평가의 2배 달해

기사승인 2026-01-04 22:28:03 업데이트 2026-01-04 22:30:09
김태흠 충남지사. 사진=홍석원 기자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해 도민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 대전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해 지난 2일 발표한 충청권 시·도지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는 51%로, 부정평가 27%를 두 배 가까이 앞질렀다.  

권역별로는 당진·보령 등 서부해안권에서 61%로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대전근교권 46%, 중부내륙권 47%, 천안시 48%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66~67%로 긍정평가가 주를 이루었고,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앞섰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가 긍정 67%·부정15%, 중도가 긍정 54%·부정 28%로 긍정이 우세했다.  

진보 성향에서는 긍정 36%·부정 43%로 부정평가가 더 많았지만, 지지정당이 햐없거나 유보층에서는 긍정이 47%로 집계됐다.

한편, 김 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에 대한 평가는 긍·부정이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KBS 대전방송총국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세종, 충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각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대전 14.5%, 세종 17.7%, 충남 16.4%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