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영어 독서 환경을 확대하고 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스마트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영어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1년여간 운영되며,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영어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는 연중 상시로 접속해 학습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레벨 테스트(Placement Test)를 통해 개인의 권장 독서 범위(ZPD)를 진단받고, 수준에 맞는 전자책(e-book)을 선택해 읽는 방식이다. 독서 후에는 이해도를 확인하는 퀴즈를 풀며 학습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미국 내 1만여 개 학교와 전 세계 3000만명 이상의 학생이 활용 중인 표준 영어 독서 플랫폼을 도입해 신뢰도를 높였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Star Reading’과 독서 퀴즈 기반 ‘Accelerated Reader’를 함께 활용해 영어 독해 수준을 진단하고 독서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고촌도서관에는 스마트영어도서관과 연계된 영어 특화도서 코너도 마련돼 있어,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독서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며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시는 이에 발맞춰 ‘2026년 스마트영어도서관 맞춤형 디지털 라이브러리’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반기 접수는 오는 12일, 하반기 접수는 6월15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메뉴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