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도서관서 '스마트영어도서관' 운영

김포시, 고촌도서관서 '스마트영어도서관' 운영

기사승인 2026-01-05 10:34:40
스마트영어도서관 참여자 모집 포스터. 김포시 제공

경기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영어 독서 환경을 확대하고 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스마트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영어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1년여간 운영되며,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영어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는 연중 상시로 접속해 학습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레벨 테스트(Placement Test)를 통해 개인의 권장 독서 범위(ZPD)를 진단받고, 수준에 맞는 전자책(e-book)을 선택해 읽는 방식이다. 독서 후에는 이해도를 확인하는 퀴즈를 풀며 학습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미국 내 1만여 개 학교와 전 세계 3000만명 이상의 학생이 활용 중인 표준 영어 독서 플랫폼을 도입해 신뢰도를 높였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Star Reading’과 독서 퀴즈 기반 ‘Accelerated Reader’를 함께 활용해 영어 독해 수준을 진단하고 독서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고촌도서관에는 스마트영어도서관과 연계된 영어 특화도서 코너도 마련돼 있어,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독서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며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시는 이에 발맞춰 ‘2026년 스마트영어도서관 맞춤형 디지털 라이브러리’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반기 접수는 오는 12일, 하반기 접수는 6월15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메뉴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pjlshpp@kukinews.com
이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