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 인구가 최근 2년간 약 2400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일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대전 중구의 인구는 22만 5645명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인구 22만 3256명 대비 2389명이 늘어 2년 연속으로 인구가 증가했다.
중구의 인구 증가 추세는 원도심 지역의 생활 여건과 정주 환경 개선 정책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음을 방증하며 단순한 숫자 증가를 넘어 지역 경제·사회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중구는 정비사업신속지원센터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왔으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대흥동 뉴빌리지 사업’의 선정, 태평동·유천동 일원에 대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공모 선정 등을 통해 활발하게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유성구, 도심속 친환경 텃밭 12일부터 신청 접수
대전 유성구는 도시민에게 친환경 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농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
공동체 텃밭은 용계동·하기동·송강동 등 3개소에서 1만 2657㎡ 규모로 조성되며 소그룹 텃밭 모임을 통한 공동·개별 경작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작 기간은 3월 말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농약·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 재배를 원칙으로 한다. 텃밭 분양 면적은 1가구당 30㎡, 이용료는 구획당 3만 원이다.
참여 신청은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유성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 서비스에서 가능하며,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고 결과는 2월 1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전 서구,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현장 점검
대전 서구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을 대상으로 장비의 안정적인 유지, 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장 리듬을 자동으로 분석해 필요시 전기 충격을 가하는 장비로,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지는 응급상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서구는 지난달 넷째 주부터 설치기관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에 대한 서면 점검을 진행 중이며 이번 달부터 미작동 우려가 있는 장비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은 △응급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매월 1회 이상 점검 여부 △소모품 유효기간 관리 상태 △관리 책임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관리가 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