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 민선 8기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북을 넘어 전국적인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44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 2022년 10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붕어섬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176만여명을 기록, 개장 3년여 만에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앞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대박 관광지’ 성공 사례로 언급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방문객 증가는 경제적 파급효과로 이어졌고, 지난 한 해 붕어섬 생태공원 입장 수입은 14억원, 생태공원 내 편의시설 판매장 20억원, 카페 3억원, 음식점 1억원 등 24억원의 운영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 넣었다.
또한 ‘임실방문의 해’였던 지난 한 해 임실군을 찾은 잠정 연간 방문객은 920만명을 기록, 연간 천만관광 시대 목표 달성도 가까이 다가왔다.
새해 첫날인 1일 옥정호 국사봉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도 35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병오년(丙午年) 첫 일출과 함께 희망과 도약의 새해를 기원하며 전국적인 관광명소 임실에 큰 관심을 보였다.
겨울철 한파와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2026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동절기 휴장한다.
휴장 기간 시설 전반에 대한 정밀한 안전 점검과 환경 개선을 마치고, 3월 1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재개장할 계획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지난해 920만 관광객을 불러 모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반드시 천만관광 시대를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