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근 롯데건설 대표 “수익성 중심으로 성장 궤도 진입해야”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 “수익성 중심으로 성장 궤도 진입해야”

기사승인 2026-01-05 14:41:21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 롯데건설 제공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가 수익성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궤도에 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오 대표는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는 수익성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궤도에 확실하게 진입해야 하는 해”라고 밝혔다.

오 대표는 안전보건 관리강화 및 준법경영 체계 확립, 대내외 소통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모든 현장과 임직원의 철학으로 확고히 정착시켜야 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가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안전과 준법경영의 노력과 성과들이 쌓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또한 그는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성과 창출을 위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무, 구매, 원가관리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일원화해 통합 관리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주영업과 엔지니어링 역할을 분리한 조직 개편과 관련해서는 “전문성 분리가 국내외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기술적 차별화를 이끌고 신사업 영역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직 슬림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유연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시장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민첩성(Agility)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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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