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국내 71만2954대·해외 342만5226대 등 총 413만8180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 상승, 해외 판매는 0.3% 하락한 수치다.
지난해 관세 부담 등 통상 환경의 변화에 따른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등 주요 신차들의 판매 지역 확대 및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고부가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을 이뤘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1.1% 증가한 71만295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만1775대 △쏘나타 5만2435대 △아반떼 7만9335대 등 총 20만8626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6만909대 △싼타페 5만7889대 △투싼 5만3901대 △코나 3만2738대 △캐스퍼 1만8269대 등 총 26만3987대 판매됐다.
상용차는 5만6538대의 판매고를 올린 포터와 3만7030대가 팔린 스타리아 등을 합한 소형 상용차가 9만5147대 판매됐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만6799대가 팔렸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만1291대 △GV80 3만2396대 △GV70 3만4710대 등 총 11만8395대가 팔렸다.
한편,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0.3% 감소한 342만5226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2025년은 관세 부담 등 복합적인 대내외 경영 리스크에도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를 통해 북미를 비롯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