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11개 기업이 288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853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투자도 약속했다.
투자 기업은 △반도체 장비(EUV 장비 등) △방산(방탄 소재) △바이오(의약품·화장품) △식품 제조(액상스프, 빙과류, 차류) 등이다.
투자유형별로는 다른 시도 이전과 신설 기업이 5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관내 기존 기업의 신규 투자가 4곳, 창업 기업이 2곳을 각각 차지했다.
투자 지역은 현재 조성 중인 부론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문막·반계 산업단지, 우산산업단지, 기업도시 등 원주시 전역에 분포해 있다.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에는 외국인 기업 2곳이 입주 계약을 체결, 분양이 100% 완료됐다.
또 협약기업 11곳 중 9곳은 투자 일정이 확정됐다.
엄병국 원주시 투자유치과장은 “협약 체결 이후에도 기업별 투자 일정과 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며 “인허가 절차와 기반 시설 연계, 관계기관 협의 등 투자 이행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