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달라진 아침 기온…출근길 -14도 안팎 강추위

하루 만에 달라진 아침 기온…출근길 -14도 안팎 강추위

7일 대비 5도 이상 낮아
9일 아침까지 추위 이어져

기사승인 2026-01-08 05:00:04
서울 시내 시민들이 모자를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유희태 기자

수도권과 강원, 충북, 경북 지역의 8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도 하루 사이 아침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져 매우 춥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도 사이에 분포하겠다. 강원 내륙과 산지는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도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9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았던 7일 아침 최저기온(0.4도)과 비교해 큰 폭으로 떨어지는 수준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13도까지 내려가겠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서울 서북권과 동북권, 인천 강화, 경기 북부와 남동부, 강원, 충북과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해당 특보는 7일 오후 9시부터 발효된다.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대전 –8도 △대구 –6도 △울산 –6도 △광주 –4도 △부산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대전 2도 △대구 2도 △광주 3도 △울산 3도 △부산 4도다.

이번 추위는 9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까지 오르겠다.
이찬종 기자
hustlelee@kukinew.com
이찬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