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중국 여행 수요 회복과 한·중 무비자 정책 시행에 대응해 중국 상하이에 지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한·중 양국 간 무비자 입국 정책이 2024년부터 시행되면서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패키지 여행객이 선호하는 백두산·장가계 등 자연 풍경구뿐 아니라 상하이, 청두, 칭다오, 베이징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자유여행(FIT) 수요가 확대되는 등 여행 트렌드 변화도 나타났다.
특히 상하이는 짧은 비행 거리와 항공 노선 확대, 도시 중심의 풍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자유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곳이다.
하나투어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중국 법인의 상하이 지점을 오픈하고 중국 내 사업 역량을 본격 강화한다. 중국 법인이 직접 운영하는 지점 형태로 차별화된 현지 투어 및 자유여행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한편, 법인 영업 기반의 출장 서비스까지 아우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상하이 현지 호텔·입장권 직사입 강화를 통한 공급 경쟁력 확대 △신규 FIT 및 맞춤형 여행 상품 발굴 △응급 상황 대응 등 고객 관리 체계 강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 △법인 영업 기반 출장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상하이 지점은 중국 자유여행 콘텐츠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거점”이라며 “중국 여행 상품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