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국도 5호선서 차량이 공사 현장 신호수 치어…60대 남성 숨져

창녕 국도 5호선서 차량이 공사 현장 신호수 치어…60대 남성 숨져

기사승인 2026-01-08 13:10:47 업데이트 2026-01-08 18:30:03
경남 창녕군의 국도에서 달리던 차량이 공사 현장 신호수를 들이받아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낮 12시 45분께 창녕군 성산면 국도 5호선 창녕 방면 2차로를 주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SUV) 전기차가 공사 현장에 설치된 라바콘을 들이받은 뒤 신호수로 근무하던 60대 남성 A씨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당시 현장에서는 전신주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주변에 다른 작업자들도 있었으나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차량을 운전하던 50대 남성 B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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