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 “미래 대비한 창의융합 교육정책 중점 추진”

설동호 대전교육감 “미래 대비한 창의융합 교육정책 중점 추진”

“대전충남 통합 논의에 교육주체들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구조가 돼야”

기사승인 2026-01-08 13:45:25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교육정책을 밝히고 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2026년엔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교육'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7일 오전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대전교육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갈수 있도록 미래교육 실현에 주력하면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 추진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강화, 배움·성장 있는 혁신교육 활성화, 교육기회 보장 책임교육 실현, 안전·건강한 교육환경 확립, 교육혁신으로 진화하는 미래교육 구현을 목표로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설 교육감은 최근 당정이 속도를 붙여 추진하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선 "논의 과정에서 교육 당국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특별법에 대전충남 교육청을 포함한 교육 주체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교육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돼야 하는데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법안 속에 나오지 않는다"며 "지방교육자치 근간을 유지하고 교육재정 확보와 권한 이양 등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교육 특례가 법안에 반영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개원,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개장 및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개관, 무상급식비 및 교육활동비 단가 인상 등을 이뤄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