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불과 재’ 제친 ‘만약에 우리’,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아바타: 불과 재’ 제친 ‘만약에 우리’,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사승인 2026-01-09 09:54:00
영화 ‘만약에 우리’ 포스터. 쇼박스 제공

영화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가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힘입어 이틀 연속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전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7일 만에 글로벌 흥행작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지켜낸 순위라는 점에서 뜻깊다.

또한 겨울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관객 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 입소문을 제대로 탄 ‘만약에 우리’ 흥행 열기도 지속될 전망이다.

‘만약에 우리’는 구교환과 문가영의 연기,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 전체적인 완성도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호평받는 분위기다. “보면서 네 생각이 났다. 잘 지내길”, “연애도 공감되지만, 취업 준비 중인 입장에서 은호와 정원의 현실도 공감됐다”, “두 배우의 연기와 극중 스토리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작품”, “근래 본 멜로 중에 최고의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다시 한번 만나는 근본 멜로” 등 반응이 있다.

한편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다.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