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올해 가장 먼저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심 민 임실군수는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결정한 민생지원금 20만원을 빠르게 지급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따라 임실군은 오는 12일부터 전 군민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도내 최초로 가장 먼저 지급한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2월 6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급되며, 총 51억원(전액 군비)을 투입해 2만 5400여명의 군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2025년 11월 30일 기준 임실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비롯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까지 포함되며,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현장에서 즉시 지급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민생안정지원금 신청 즉시 수령이 가능한 방식을 선택해 행정절차를 최소화했다.
이는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민생자금을 풀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심 군수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민생안정지원금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면 세대원 전체에 대해 일괄 신청할 수 있다.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 및 수령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전화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와 선불카드 지급을 진행한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연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임실군 대부분의 점포와 유통마트를 포함한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며, 올해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기간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심 민 군수는 “민생은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도내에서 가장 먼저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