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송호대 방사선과, 국가고시 합격률 92% 달성 쾌거

횡성 송호대 방사선과, 국가고시 합격률 92% 달성 쾌거

방사선사 국시에 24명 응시, 22명 통과...지역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선도

기사승인 2026-01-13 12:04:50
송호대 방사선과가 2025학년도 방사선사 국가고시에 24명이 응시해 22명이 합격, 92%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방사선과 학술제 모습. 송호대 제공

횡성에 위치한 송호대학교(총장 이경중)가 방사선사 국가고시에서 90% 이상의 합격률을 보이는 등 지역 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선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송호대 방사선과는 2025학년도 방사선사 국가고시에 24명이 응시해 22명이 합격, 92%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같은 합격률은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학생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역량 강화 중심 교육과정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방사선사 국가고시는 방사선 물리를 비롯, 영상의학·방사선안전관리 등 고도의 전문 지식과 실무 이해도를 요구하는 국가 자격시험으로, 전국 응시생들이 해마다 70% 초반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5학년도 전국 합격률은 81% 수준이었다.

2010년 개설된 송호대 방사선과는 3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명식 송호대 방사선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적 지도가 얻은 쾌거”라며 “지속가능한 질 높은 방사선사 교육을 위해 구성원 모두 함께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전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