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지방문화원 직원과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해를 맞아 지역 문화의 핵심 거점인 지방문화원의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특히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철저한 운영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도 이경성 문화정책과장은 최근 강화된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에 맞춰 각 시·군 문화원의 엄격한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이 과장은 “지방보조금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단 한 건의 부적정 집행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사업 계획 수립부터 집행,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특히 ▲보조금 전용 카드 사용 원칙 준수 ▲정산 증빙 자료의 객관성 확보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강화 ▲ 사업계획 변경 지양 등 실무적인 관리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보조금 관리 강화와 더불어, 각 시·군 문화원이 보유한 고유의 향토 자원을 활용해 청년층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안이 공유됐다.
이경성 문화정책과장은 “지방문화원은 지역의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군 및 문화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