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전용훈련장을 갖추고 있는 강원 평창지역이 전국 레슬링팀들의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22일 평창군에 따르면 20일부터 2월 13일까지 25일간 국민체육센터 레슬링 전용훈련장에서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2차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국가대표 상비군 팀 34명이 참가하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충남도청팀·경북체육회팀 등 20개 팀에 소속된 학생과 실업선수단 210명도 참여해 합동 훈련을 펼친다.
평창에서는 이어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2026년 레슬링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열려 레슬링 열기가 이어진다.
평창지역이 이같이 레슬링 전지훈련지로 주목을 받는 것은 국민체육센터에 조성한 대형 레슬링 전용훈련장과 체력 단련실 등 수준 높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지훈련 유치지원 보조금을 통해 선수들이 이용한 숙박·식비의 10%와 물리·한방진료 치료비의 50%(국가대표 100%)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있어 방문하는 전지훈련팀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황재국 평창군 올림픽체육과장은 “평창에서 땀 흘리며 훈련에 임하는 모든 선수의 경기력이 향상돼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