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차장, 나토 군사위 국방총장 회의 참석…北 위협 국제공조 강조

합참차장, 나토 군사위 국방총장 회의 참석…北 위협 국제공조 강조

기사승인 2026-01-22 15:20:02
권대원 합참차장이 2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주세페 카보 드라고네 나토 군사위원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권대원 합동참모본부 차장(육군 중장)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에 참석해 북한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권 차장이 21~22일(현지시간)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 진영승 합참의장을 대리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인도·태평양 파트너(IPP) 자격으로 초청됐으며, 나토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에는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국 군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주요 안보 현안을 논의한다. 합참의 이번 회의 참석은 지난 2010년 첫 참가 이후 11번째다.

권 차장은 회의 기간 주세페 카보 드라고네 나토 군사위원장을 비롯한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국 군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급변하는 국제 안보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권 차장은 회의 둘째 날인 22일 오전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발표에서 권 차장은 국제체제의 군비경쟁 심화에 따른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과 북한의 사이버·우주 위협을 포함한 한반도 안보정세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바탕으로 한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