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축제 운영본부에 따르면 영국 로이터, 중국 신화사, 미국 AP, 프랑스 AFP, EPA 등 세계 각국의 언론매체에서 화천산천어축제가 연이어 소개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로이터통신, AP통신, AFP통신 등 세계 3대 통신사와 중국 신화사를 비롯해 세계적인 사진통신사인 EPA와 캄보디아 PNN TV 소속 기자들은 현장을 찾아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그동안 현재까지 보도된 언론매체는 중국 신화사를 비롯해 캄보디아 PNN TV, 중국 인민일보, 미국 미시간주 일간지, 인도 2대 영문일간지 등 세계 20여개국 매체에서 483건의 관련 보도를 쏟아냈다.
신화사 통신사는 지난 11일 '한국 최대 겨울 축제 성대히 개막'이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현장 사진과 함께 "한국 최대 겨울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가 10일 개막했다"며 "방문객들은 축제기간 동안 얼음낚시 뿐만 아니라 중국 하얼빈의 화려한 얼음조각도 감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도 17일 "대한민국 화천에서 남북한을 가르는 비무장지대(DMZ) 남쪽에서 열린 화천 얼음 축제 홍보 행사에서 한 참가자가 얼음처럼 차가운 물에서 직접 잡은 송어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며 사진 설명과 함께 여러 건의 포토기사를 내보냈다.
화천산천어축제가 세계 4대 겨울축제로 명성을 떨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막 첫날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축제 15일차인 지난 24일, 외국인 누적 관광객 수가 6만명을 육박한 5만9590명으로 집계됐다.
평소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한 자유여행객을 포함하면 실제 외국인 방문객 숫자는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관광객 대다수는 타이완과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 태국 등 겨울이 없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화천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외국 관광객들은 축제장에 마련한 전용낚시터에서 낚싯대를 드리우며 산천어를 낚는 풍경을 연출하며 곳곳에서는 환호가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2026 화천산천어축제는 '얼지않은 인정, 녹지않는 추억'이라는 슬로건으로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원에서 오는 2월 1일까지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