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발달장애인 범죄 가·피해 재발 방지 사업 확대

부산시, 발달장애인 범죄 가·피해 재발 방지 사업 확대

기사승인 2026-01-26 09:19:14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는 발달장애인 범죄 가·피해 재발 방지 사업(PSRP)을 추진하며 지원 대상자 수를 올해 지난해보다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 특성으로 범죄 가해자 또는 피해자가 된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고 사후 지원체계를 마련해 재범·재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범죄 가·피해 발달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과 권익옹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범죄 가·피해자 행동 동기 분석 뒤 일대일(1:1) 맞춤교육과 지원, 발달장애인 범죄 가·피해자 지원 전문인력 교육과 양성, 부산지방검찰청 의뢰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발달장애인 교육·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번 대상자 수 확대는 그간의 사업 운영을 통해 확인된 재범 예방 효과와 현장 수요 증가를 반영한 조치라고 시 측은 설명했다.

시는 올해 개별 지원 내용 및 기간 강화, 위험 요인에 대한 지속적 관리, 실무자 전문성 강화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지원 대상자 확대를 계기로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