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현장 소통으로 구정 방향 제시

김대권 수성구청장, 현장 소통으로 구정 방향 제시

범물1동 시작으로 23개 동 주민과 신년 공감토크
문화공연·구정 보고·대화로 생활 민원 현장 청취
만촌2동, 3월 새 청사 개소와 함께 동 방문 병행

기사승인 2026-01-26 09:46:29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지난해 지산2동 공감토크에서 주민들과 현안과 민원을 직접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가 새해를 맞아 23개 동 주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 ‘공감토크’를 시작했다.

26일 범물1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구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문화공연, 구정 보고,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되며, 주민자치센터와 문화센터 회원들이 마련한 공연이 분위기를 더한다.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도 식전행사에 등장해 주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장을 연출한다.

신청사 이전 준비 중인 만촌2동은 오는 3월 새 청사 개소식과 함께 공감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이번 공감토크를 통해 지역별 주요 현안, 생활 민원,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며, 그간의 변화와 성과를 되짚을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이 구정의 방향을 정한다”며 “모두의 목적지가 되는 도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선 8기 이후 ‘행복수성 공감토크’를 중심축으로 구청장이 동네로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정을 강화해왔다. 

지난해에도 23개 동을 직접 방문해 신년 인사와 함께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형식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토크에서는 주민이 직접 건의하고 민·관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을 도입해 형식적인 설명회가 아닌 문제 해결형 소통 모델을 지향한다. 

또 온라인·SNS 채널을 통해 구정 소식과 참여 콘텐츠를 확대하며 대면·비대면을 아우르는 쌍방향 소통 기조를 분명히 하고 있다. 

대외 소통뿐 아니라 내부 조직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를 열어 직원들이 업무 중 겪는 어려움과 청렴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러한 소통 결과를 구정에 반영해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에 대한 주민 자부심을 높일 방침이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