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고객을 위한 쇼핑 공간” 롯데월드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모든 고객을 위한 쇼핑 공간” 롯데월드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기사승인 2026-01-26 11:02:33
롯데월드몰에 도입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모습. 롯데물산 제공.

롯데물산이 롯데백화점과 함께 디지털 소외계층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조성에 나섰다. 

롯데물산은 26일 롯데월드몰 내 모든 가로형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 21대를 배리어프리(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키오스크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기기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새롭게 도입된 롯데월드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휠체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화면 높이를 낮췄다. 또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음성 안내 기능과 고대비, 확대 기능도 갖추고 있다. 롯데월드몰 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롯데시네마 등 개별 업장들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길찾기 기능도 고도화했다. 기존 롯데월드타워·몰 중심이던 검색 범위를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캐슬플라자까지 확대해, 잠실 롯데타운 전반의 매장 위치와 빠른 동선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슬기 롯데물산 AI Lab팀장은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로서 모든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세심한 배려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롯데물산은 2022년부터 송파구 관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돕고자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전망대 서울스카이, 롯데콘서트홀 등 롯데월드타워&몰 문화시설에 초청해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임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