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디지털 농업혁신·정원도시 조성 등 2026년 핵심 과제 논의

예천군, 디지털 농업혁신·정원도시 조성 등 2026년 핵심 과제 논의

기사승인 2026-01-26 15:35:03
예천군청. 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는 오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부서별 역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다.

군은 새정부 국정과제와 경북도 도정 방향에 맞춰 농업대전환을 위한 디지털 농업혁신타운 조성에 속도를 낸다. 경북도청 신도시에 조성된 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추진하며 도시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남산공원을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으로 조성해 야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과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또 회룡포와 삼강을 중심으로 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곤충생태원·석송령·금당실·남산공원·회룡포·삼강을 잇는 정원자원을 연계해 생활 속 정원 조성과 정원도시 발전을 추진한다.

주민 여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서본공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신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송평천에는 가족친화공원을 조성해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통합돌봄 클러스터 조성, 원어민 영어교실, 청소년 배움터, 고교 희망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명품 돌봄·교육 환경을 구축한다. 신도시 청년센터 조성과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예천군과 안동시가 공동 개최하는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예천진호국제양궁장과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를 중심으로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신규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주민이 체감하는 ‘성장하는 행복 도시 예천’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