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양극화와 지방소멸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연대경제를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민원동 대강당에서 연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회연대경제 전문가 특강’에 참석해 이처럼 말했다.
사회연대경제란 이윤 극대화가 아니라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연대·협력·민주적 운영을 바탕으로 복지·환경·지역균형발전 등 사회적 가치와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는 경제 활동을 말한다. 발생한 이익은 구성원과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재투자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 사회연대경제 정책 주무부처로 지정된 이후, 국민주권정부의 핵심 과제인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정책 주무부처로서 행정안전부 전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구현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강연 영상을 공무원과 사회연대경제지원기관 관계자 등의 교육을 위한 콘텐츠로 제작·활용할 예정이다.
또 지방행정연구원과 협력해 사회연대경제 교육과정 및 표준교재를 개발하고, 공공부문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윤호중 장관은 “이번 전문가 특강은 우리 직원 여러분들이 사회연대경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사회연대경제 발전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면서 “정책이 다 하지 못하는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에 대한 답이 사회연대경제에 있다.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시민들은 이런 일을 함께 해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김태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