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오는 31일 ‘노원기차마을 이탈리아관’을 정식 개관한다.
노원기차마을 이탈리아관은 2022년 문을 연 미니어처 전시관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의 후속 전시다.
스위스관은 스위스의 자연 풍광을 정교하게 구현한 디오라마 전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오라마 사이를 오가는 미니어처 기차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2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이탈리아관은 고대 로마 유적과 중세 르네상스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자연 경관을 더해 문화와 자연의 매력을 함께 담았다. 전시 규모는 스위스관보다 두 배 이상 크게 조성됐다.
디오라마로 떠나는 미니 이탈리아 여행은 로마에서 시작된다. 베네치아와 피렌체, 나폴리, 밀라노 등 주요 도시를 차례로 만날 수 있다. 성 베드로 대성당과 산 마르코 광장, 두오모 성당이 정교하게 재현됐다. 나폴리 항과 돌로미티산맥, 베수비오 화산도 전시 공간에 담겼다.
입장 요금은 성인 4000원이며 어린이는 2000원이다. 노원구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