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올해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상설 공연 프로그램 ‘애기봉 플레이리스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오는 3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총 45회 공연에 100개 팀이 참여해 클래식, 팝페라, 브라스밴드 등 폭넓은 문화 콘텐츠를 선사한다.
이번 상설 공연의 첫 테마는 ‘Vol.0 병오년, 새해를 들어줘!’로 희망과 도약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에는 4인조 클래식 연주 그룹 GPS, 2인조 팝페라 팀 베니엔, 6인조 붐비트 브라스밴드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새해의 다짐을 담은 연하장 꾸미기와 말띠해를 기념한 복주머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월 1회 야간연장 운영과 연계한 특별 문화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계절별 테마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의 매력을 높여왔다.
올해부터는 운영 방식을 상설 공연 체제로 전환해 시민들이 언제든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애기봉 플레이리스트’는 평화와 생태의 공간인 애기봉에 매주 새로운 문화의 색깔을 더하는 작업”이라며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애기봉을 찾아 아름다운 풍경과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희망의 기운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