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서 매주 토요일 상설 공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서 매주 토요일 상설 공연

기사승인 2026-01-27 10:15:41
김포시 2026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토요상설공연 안내 포스터. 김포시 제공

경기 김포시는 올해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상설 공연 프로그램 ‘애기봉 플레이리스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오는 3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총 45회 공연에 100개 팀이 참여해 클래식, 팝페라, 브라스밴드 등 폭넓은 문화 콘텐츠를 선사한다.

이번 상설 공연의 첫 테마는 ‘Vol.0 병오년, 새해를 들어줘!’로 희망과 도약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에는 4인조 클래식 연주 그룹 GPS, 2인조 팝페라 팀 베니엔, 6인조 붐비트 브라스밴드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새해의 다짐을 담은 연하장 꾸미기와 말띠해를 기념한 복주머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월 1회 야간연장 운영과 연계한 특별 문화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계절별 테마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의 매력을 높여왔다.

올해부터는 운영 방식을 상설 공연 체제로 전환해 시민들이 언제든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애기봉 플레이리스트’는 평화와 생태의 공간인 애기봉에 매주 새로운 문화의 색깔을 더하는 작업”이라며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애기봉을 찾아 아름다운 풍경과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희망의 기운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pjlshpp@kukinews.com
이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