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 추가 선발

문경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 추가 선발

올해 총 150명 베트남 출신 근로자 농업 현장에 배치

기사승인 2026-01-27 15:26:44
문경시가 베트남 현지에서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농촌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까마우성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을 추가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문경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베트남 라이쩌우성 우수 외국인 계절근로자 209명을 최종 선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151명은 오는 3월 말에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며, 나머지 58명은 4월 말과 6월 중 입국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한 까마우성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도 오는 4월 입국해 지역 농가에서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문경시는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지시 이해도 ▲체력 및 작업 수행 능력 ▲태도 및 근무 의지 등 3가지 지표를 활용해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권중칠 지역활력과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근무할 수 있도록 입국부터 배치, 관리까지 체계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