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은 ‘전남광주특별시’…청사는 세 곳 균형 유지

명칭은 ‘전남광주특별시’…청사는 세 곳 균형 유지

주 사무소는 7월 1일 출범하는 특별시장 권한으로 위임

기사승인 2026-01-27 15:41:28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로 하고, 청사는 현재의 3개 청사를 균형있게 운영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영록 전남지사,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강기정 광주시장. /전남도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로 하고, 청사는 현재의 3개 청사를 균형있게 운영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양 시·도는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검토 4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법률안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특례 사항과 입법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시·도 실국장,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포함한 지역 국회의원 18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정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로 하되,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하자고 합의했다. 

청사와 관련해선 통합 정신을 살려 전남 동부청사와 전남 무안청사, 광주청사 세 곳으로 분산 운영하되, 이 순서대로 명기하기로 했다. 주 사무소는 7월 1일 출범하는 특별시장의 권한으로 두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행정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로 정하고 청사는 명기 순서를 동부청사, 무안청사, 광주청사로 정하면서 서로 합의가 잘 됐다”며 “이 합의정신을 잘 살려 이제 미래를 향한 활발한 논의를 거쳐 통합 특별시가 힘차게 발전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