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에 위치한 ㈜행복한정원이 거점농장으로 지정되며, 구미시는 경북권 농촌돌봄 서비스 확산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경쟁형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구미를 포함한 5개 시·군만 뽑혔다. 구미 외에는 경남 거제, 강원 원주, 충남 홍성, 전남 곡성이 선정됐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4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경험과 지역 공동체·복지·개발 분야에서의 전문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거점농장은 실습과 강의, 견학을 통해 사회적 농업의 역할을 알리고, 농장과 복지·교육기관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기능을 맡는다.
또한 사회적 농장 간 연대 강화와 현장 중심의 교육·컨설팅을 통해 농촌돌봄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경북권 농촌돌봄기관 종사자와 교육생들의 방문이 늘 것으로 전망하며, 교육·견학·컨설팅 수요 증가에 따라 숙박·음식·교통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전국 8개 시·군이 단계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로, 2025년에는 인천 강화·강원 횡성·전북 완주가 먼저 추진 중이며, 2026년부터 구미를 비롯한 5개 시·군이 새롭게 참여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