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반 시설 점검
학습지원 SW 도입 행정업무 '인수레'로 파격 지원
기사승인 2026-01-28 11:15:32
유치원 48명·초등 248명·특수학교 40명…중등 내달 5일 발표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총 336명을 2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48명, 초등학교 교사(지역제한 25명 포함) 248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7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33명이다.
제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영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였으며, 최종합격 여부와 응시자 성적조회는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2월 3일 충남진로융합교육원 가온누리움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교육 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신규교사 연수를 3일부터 13일까지 집합 및 원격과 화상으로 이수하게 된다.
아울러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2월 5일 10시에 충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반 시설 점검
충남교육청은 새 학기 수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태블릿 피씨(PC), 충전함 등 디지털 기반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새 학기 수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태블릿 피씨(PC), 충전함 등 디지털 기반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 1인 1기기 환경 구축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의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기반 시설이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1월부터 2월 사이 새 학기 시작 전 사전 점검과 현장 지원에 집중한다.
점검 항목은 ▲기본 현황 ▲장치 수량과 상태 ▲충전 보관함과 전력량 ▲장치 부속품 관리 등이다. 교육청은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결과에 따른 즉각적인 개선 조치와 지속적인 운영 지원 체계를 마련해 학교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점검으로 새 학기 수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예방하고, 학교 현장의 행정·관리 부담을 낮춰 안정적인 디지털 기반 수업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습지원 SW 도입 행정업무 '인수레'로 파격 지원
충남교육청은 최근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도입 관련 행정업무를 덜어주기 위해, 교육청 자체 인공지능(AI) 교육 통합정보시스템인 ‘인수레’를 활용한 선제적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28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등교육법’ 제29조의 2가 신설됨에 따라, 앞으로 학교에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때는 반드시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인수레’ 실증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교육청이 직접 검증하고 민간 협회가 협력하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가동한다. 특히 교육청은 개발사로부터 직접 자료를 제공받아 철저한 확인 과정을 거치며, (사)디지털교육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민·관의 효율적인 협업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는 교육부의 에듀테크 정보 플랫폼인 ‘에듀집’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전, 학교 현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 빠르게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남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교원의 업무 경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더불어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소프트웨어 필수기준 만족 검증 요청 제도’를 운영한다. 선생님들이 수업에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신청하는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교육청이 직접 개발사와 소통하며 기준 만족 여부를 확인해 줄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술 도입이 교사의 업무 부담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라며, “인수레를 통해 행정 절차는 간소화하고 교육의 질은 높여,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